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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테크란 환율과 재테크를 합친 단어로 환율이 내려갔을 때는 외화를 매수하고 환율이 올라가면 매수한 외화를 매도하여 발생한 차익으로 수익을 내는 재테크를 말합니다. 환테크의 하는 방법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환테크

몇 년 전부터 일본의 엔화가 크게 하락하면서 엔화를 매수했다 파는 엔화환테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나 뉴스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것을 보거나 들으셨겠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환테크를 해야 하는지 방법이 궁금하셨을 겁니다.

환테크 관련 기사들

환테크하는 방법

환테크를 하는 방법은 세 가지로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외환을 직접 구매하는 것입니다.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지만 단점은 높은 환전 수수료와 실물 보관에 따른 리스크가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외환예금의 방법이 있습니다. 일일한도 2천~4천 달러로 제한이 있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도 있고 여러 시중은행에서 수수료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어서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우리, 하나, 신한, 국민, 농협, sc제일은행등의 은행에 가서 계좌를 개설하거나 모바일로 개설하면 되는데, 상품에 따라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 안 되는 상품이 있으니 주의해서 만드셔야 합니다. 단점은 단기적으로 수익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적절하지 않고 적어도 몇 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수익을 내거나, 해외로 자주 나가서 외화를 쓸 일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봅니다. 세 번째, 증권계좌에서 해외거래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RP, ETF, ELS 등의 투자 상품이 있습니다. RP는 달러 예금통장을 활용하여 증권사에서 안전한 국공채 투자를 통해 확정이자를 지급하는 방법이고 ETF는 주식과 펀드의 특징이 합쳐진 상품이지만 수익이 큰 만큼 손실에 대해서도 감안하셔야 아지만 매도매수가 자유롭고 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ELS는 주가 연계증권으로 원금이 보장형 상품부터 원금은 보장하지 않지만 고수익이 날 수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농협 SC제일은행

 

환테크 주의점

환테크 투자 시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고 수시로 변하는 환율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10년 이상 유지하지 않으면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하므로 장기적으로 가지고 가지 않을 계획이시라면 세금에 유의해야 합니다. 환테크를 진행할 때 가장 영향이 큰 부분이 수수료이므로 이벤트와 기본 제시 수수료 등을 비교하여 가장 혜택이 좋은 은행을 선별해야 합니다. 시중 은행들의 환전수수료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전국은행연합회(https://portal.kfb.or.kr/compare/commission_spread.php)에 들어가시면 기준일에 따른 살 때와 팔 때의 수수료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환테크의 목적은 결국 돈을 투자해서 돈을 버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사용하던 안전하게 이익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닌 이상 혼자 정보를 찾아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건 매우 어려울 수 있고 잘못 투자 시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투자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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